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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코엔자임큐텐 효능>코큐텐(Q10), 비타민Q 효능

얼마 전 해외에서 노화를 억제해 주고 동안을 만들어 준다고 해서 각광받는 것이 있었는데 바로 코엔자임큐텐이라 불리는 비타민 Q입니다.

비타민 Q(코큐텐)는 심장을 뛰게 하여 심장 비타민이라고도 불리고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데 아주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사람이 생명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세포의 에너지인 ATP(아데노신 3인 산)가 필요한데 ATP는 생체 에너지 공장인 미토콘드리아에서 만들어집니다. 이때 보조 효소인 코엔자임큐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코엔자임큐텐이란?

체내에서 합성되는 지용성 비타민류 물질로 영양소의 대사에 관여하며, 항산화력이 비타민E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등어, 꽁치, 정어리 등의 등 푸른 생선과 현미, 계란, 두류, 시금치, 땅콩 등의 견과류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질을 에너지로 바꾸어 혈당을 감소시키며 비타민E와 같이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막의 산화를 막고 산소 이용률을 높이는 작용도 합니다.

또한 장자를 활성화시키고 면역세포나 백혈구의 작용을 높이는 작용을 합니다.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항산화 기능이 우수하여 동맥경화나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 암, 뇌출혈, 알츠하이머병, 당뇨병 등의 질병을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코엔자임큐텐은 20대를 지나면서 서서히 세포 내에서 그 양이 점점 줄어들어 세포 기능이 약화되고 전처럼 빨리 재생되지 못하여 이로 인해 점차 노화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코엔자임큐텐이 함유된 식품과 체내 합성 과정

쇠고기, 계란, 대구, 고등어, 정어리, 연어, 시금치, 브로콜리, 정제되지 않은 곡류, 발아, 식물성 기름, 간, 심장 같은 육질 등이 코큐텐 섭취가 가능한 음식입니다.

코엔자임큐텐은 지용성이라 기름으로 조리 시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으나 쉽게 파괴됩니다.

섭취하는 코엔자임큐텐은 하루 4.2~7.2 mg으로 식사만으로 충분히 보급하기는 어렵습니다. 

코엔자임큐텐의 하루 유효량은 30~60mg이며 자연 생성되는 코엔자임큐텐은 일일 3~6 mg으로 그 과정은 매우 복잡합니다.

아미노산으로 타이로신, 페닐알라닌, 메치오닌, 비타민으로 B2, B3, B5, B6, B12, C와 엽산, tetrahydrobiopterin, 무기질로는 셀레늄이 코큐텐의 생합성에 관여하며 어느 하나라도 결핍되면 간에서 충분한 코엔자임큐텐이 생성될 수 없습니다.

질병, 스트레스와 환경오염,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체내 조직이 코엔자임큐텐 보유 수준은 감소합니다.

●코엔자임큐텐 효능

코엔자임큐텐효능

♥노화 방지 효과: 산화 원인인 지방질 과산화물에 대항함과 동시에 산화형 비타민E를 환원형으로 안정화시켜 비타민E가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심혈관 건강 유지: 심장은 체내 전체를 순환하는 혈액을 공급하는데 지속적인 에너지 공급을 필요로 하며, 에너지 영양소가 결핍되면 협심증, 고혈압, 울혈성 심부전 같은 심장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로 해소: 체내에서 세포 수준의 에너지 생산을 증가시키며 운동 능력을 향상합니다.

♥몸에 유익한 트리글리세라이드, 콜레스테롤 수준 유지: 지질 친화성이어서 지질 성분이 산화되어 파괴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정자 무력증: 정자에 많은 코엔자임큐텐과 인지질이 감소하면 정자가 무력해집니다. 남성 불임자가 코엔자임큐텐을 200mg 하루 두 번씩 6개월간 복용 결과 정자의 운동속도가 두 배 빨라진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면역체계 강화 작용: 암 예방, 에이즈 치료 보조제로 유효합니다.

♥잇몸 건강 지원: 치은염 치료 보조제로 유효합니다.

♥체중감량 지원: 채식 위주의 식단은 코엔자임큐텐 결핍 상황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두나 땅콩의 섭취를 늘리고 보조제 섭취를 통해 체내 코큐텐의 양을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울증 환자의 증상 개선: 우울증 환자의 신체 증상은 에너지 생산율 감소에 의한 결과로 유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