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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몸에 좋은 노니 부작용은 없을까?/노니 고르는 법 노니의 학명은 모린다 시트리폴리아이며 동의보감에도 해파극, 파극천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2000여 년 이전부터 현지인들이 애용하고 소중히 아껴오기로 유명한 열매로 '신이 선물한 식품'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꽃은 작고 흰색이며, 줄기는 곧고 잎은 달걀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열매는 약 10 cm의 크기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패인 자국이 있으며, 열매에는 섬유질과 즙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열매가 익으면 황백색의 껍질이 얇아져 투명한 것처럼 보이는데, 이 시기가 되면 맛을 느낄 수 없던 열매가 불쾌한 맛을 내고 썩은 치즈와 같은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 잎, 줄기, 꽃, 열매, 씨 등 노니의 모든 부분이 민간요법에 사용되어 왔으며, 실제로 건강에 유익한 안트라퀴논, 세로토닌, 프로제로닌 등의 성분이 함유되.. 더보기
한잔의 술에도 몸이 빨개지는 사람은 간이 약한 것일까? 술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나 온 몸이 빨개지는 사람은 간이 약하거나 좋지 않아서 그런것일까? 그 답을 알기전에 먼저 우리 몸에서 간이 하는 역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의 기능 ▶에너지를 관리합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 관리 센터 역할을 합니다. 즉 간은 장에서 흡수된 영양소를 저장하거나 다른 필요한 물질로 가공하여 온몸의 세포로 분배합니다. ▶해독 작용도 합니다. 간은 독소를 분해합니다. 몸에 들어온 각종 약물이나 술, 기타 독성물질을 분해, 대사하여 배설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소변이나 담즙을 통해 배출하는 작용, 이른바 해독작용을 합니다. ▶각종 호르몬의 분해와 대사에 관여합니다. 간은 각종 호르몬을 분해 및 대사하는 작용도 있습니다. ▶담즙을 만들어 지방의 소화를 돕습니다. 간은 지방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