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노니 부작용은 없을까?/노니 고르는 법
노니의 학명은 모린다 시트리폴리아이며 동의보감에도 해파극, 파극천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2000여 년 이전부터 현지인들이 애용하고 소중히 아껴오기로 유명한 열매로 '신이 선물한 식품'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꽃은 작고 흰색이며, 줄기는 곧고 잎은 달걀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열매는 약 10 cm의 크기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패인 자국이 있으며, 열매에는 섬유질과 즙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열매가 익으면 황백색의 껍질이 얇아져 투명한 것처럼 보이는데, 이 시기가 되면 맛을 느낄 수 없던 열매가 불쾌한 맛을 내고 썩은 치즈와 같은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 잎, 줄기, 꽃, 열매, 씨 등 노니의 모든 부분이 민간요법에 사용되어 왔으며, 실제로 건강에 유익한 안트라퀴논, 세로토닌, 프로제로닌 등의 성분이 함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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